국제 국제일반

"얼마나 맛있길래" WBC 도쿄돔 명물 '모나카 아이스크림' 화제

한승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1 08:26

수정 2026.03.11 08:26

10일(현지시간) 미국 메이저리그(MLB)는 엑스(X·옛 트위터)에 "꼭 봐야 할 것이다. 도쿄돔의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정말 환상적"이라며 도쿄돔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 MLB SNS 캡처)
10일(현지시간) 미국 메이저리그(MLB)는 엑스(X·옛 트위터)에 "꼭 봐야 할 것이다. 도쿄돔의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정말 환상적"이라며 도쿄돔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 MLB SNS 캡처)

[파이낸셜뉴스] 한국과 일본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조별리그를 통과하며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일본 도쿄돔 현장에서는 경기 외적으로 외신 취재진과 관계자들 사이에서 특정 아이스크림이 큰 인기를 끌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10일(현지시간) 공식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도쿄돔 내부에서 판매 중인 아이스크림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꼭 봐야 할 것이다. 도쿄돔의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정말 환상적"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제품은 도쿄돔 외관을 본떠 만든 400엔(약 3700원) 가격의 모나카 아이스크림이다.

특히 돔 구장 지붕 특유의 패턴까지 섬세하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1988년 도쿄돔이 문을 연 시점부터 38년째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 간식은 초콜릿과 바닐라 두 가지 맛으로 판매되고 있다.

최근 해외 취재진 사이에서 맛과 모양에 대한 호평이 퍼지면서 단숨에 인기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미국의 조슈안 멀린 사진기자 역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해당 제품을 알렸다.
그는 "도쿄돔이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였다면 먹었을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먹었다"고 적었다.


이를 접한 야구팬들은 "왜 미국에는 이런 게 없나", "어디서 파는 것이냐", "믿을 수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