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밭담·제주어 체험 관광콘텐츠 발굴
반려동물·무장애 등 최신 여행 트렌드 반영
선정 여행사 최대 500만원 마케팅 지원
반려동물·무장애 등 최신 여행 트렌드 반영
선정 여행사 최대 500만원 마케팅 지원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제주 고유문화와 최신 여행 트렌드를 결합한 새로운 관광상품 발굴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의 문화자산과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여행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 고유문화와 신규 관광 트렌드를 결합한 체험형 여행상품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제주 고유문화 분야는 해녀와 제주어, 전통주, 밭담 등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해야 한다.
신규 테마 분야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무장애 관광, 친환경 여행, 식도락 관광 등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해야 한다.
제주관광공사는 공모를 통해 제주도내 본점을 둔 여행업체 4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여행사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여행상품을 운영하게 된다. 50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한 업체에는 최대 500만원의 홍보·마케팅 지원금이 지급되며, 50명 미만의 경우 유치 실적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지원된다.
제주관광공사는 상반기 상품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추가 여행상품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 관광은 자연경관 중심 관광에서 문화와 체험 중심 관광으로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 고유문화와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결합한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jyb@fnnews.com 정용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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