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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올해도 최대 실적 예상"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1 09:45

수정 2026.03.11 09:45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 분석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올해도 최대 실적 예상"

[파이낸셜뉴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P&K)가 올해도 K뷰티 글로벌 확산 영향으로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11일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는 P&K가 올해 전년 228억원보다 18% 늘어난 269억원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9억원에서 51억원으로 3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업리서치센터 박선영 연구원은 "P&K가 지난 2023년 실적 저점을 통과한 이후 2024년 실적을 회복한 뒤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액 달성을 통해 실적 정상화 국면에 진입했다"며 "인체적용시험 사업은 시험센터와 전문 인력 유지비 등 고정비 비중이 높은 사업 구조를 가지고 있어 매출애 증가 시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는 매출액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확인됐으며, 올해는 매출액 성장과 함께 이익 성장 폭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P&K는 국내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시장에서 축적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올해 해외 시험기관 및 뷰티기업과의 협력 확대를 추진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효능 데이터를 활용한 '틱톡커블' 마케팅이 확산되면서 인체적용시험 수요가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추세다.

특히 모회사 대봉엘에스가 구축한 송도 신사옥(B&H PLEX)을 기반으로 화장품 원료 개발에서 제품화, 효능 검증으로 이어지는 그룹 차원 뷰티 밸류체인 협력이 강화될 경우 중장기적인 사업 시너지 효과 역시 예상할 수 있다.


박 연구원은 "현재 주가 밸류에이션은 PER 8.9배, PBR 0.7배 수준으로 비교기업 밸류에이션 평균인 PER 12.2배, PBR 2.3배 대비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된다"며 "꾸준한 실적 성장과 이익 레버리지 본격화가 기대되는 시점임을 고려할 때 현재 밸류에이션은 실적 성장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