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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이란 전쟁 마무리 기대감에 7만달러선 유지 [크립토브리핑]

임상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1 10:19

수정 2026.03.11 10:18

가상의 비트코인 동전. 사진=뉴스1
가상의 비트코인 동전.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11일 이란 전쟁 조기 종식 기대감에 7만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일대비(24시간 기준) 1.30% 오른 7만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 동안 2.72%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원화마켓에서 1억2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 기준 한국 프리미엄은 -0.31%다.



비트코인은 전날 7만달러선으로 올라온 뒤 유지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CBS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전쟁이 마무리 수순이라고 생각한다”며 조기 종전 가능성을 띄운 것이 주효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해 “그것(호르무즈 해협)을 장악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국제유가가 폭락하기도 했다. 국제유가의 기준이 되는 브렌트유는 같은 시간 전 거래일 대비 2.66% 하락한 배럴당 88.6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는 지난 9일 배럴당 100달러선에 거래되기도 했다.

코인마켓캡이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26으로 '공포'를 나타냈는데 전날 25와 비교해 상승했다.
수치는 0부터 100사이를 나타내는데,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 상태로 해석된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1.09% 오른 2037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1.38% 상승한 1.38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