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반경제

'대한민국 전시발전 로드맵 2030' 상반기 내 수립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1 13:21

수정 2026.03.11 13:21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뉴시스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한국의 강점과 기회를 활용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대한민국 전시산업 발전 로드맵 2030'을 올 상반기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11일 산업통상부는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전시산업 발전 관계기관 TF’ 착수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전시산업은 수출 증대와 내수 활성화를 동시에 견인하며, 전시장 주변의 호텔, 음식점 등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AI 등 혁신 기술들이 공유되는 ‘산업혁신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주요 선진국들도 산업적 위상 제고와 내수·고용 활성화 등 경제 효과를 얻고자 정부 차원에서 CES, 하노버메세와 같은 ‘대표 전시회’ 육성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강감찬 산업부 무역투자실장 주재로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KOTRA,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부처와 지방정부, 전시업계 등이 참석했다.

먼저 한국전시산업진흥회가 ‘국내 전시산업 발전방안’ 발제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전시회 육성, K-전시산업의 해외진출 확대 등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전시회와 문화·관광 프로그램 연계 강화, ‘한류’ 인기를 활용한 K-푸드·뷰티 등 대형 소비재 전시회 기획, 지역 성장엔진과 연계한 지방 대표전시회 육성 등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