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전북 군산시가 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쇠퇴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35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에 나섰다.
11일 군산시에 따르면 '도시재생전략계획'은 국가 도시재생 기본방침을 고려해 지역 여건을 조사하고 쇠퇴 요인을 분석해 중장기 도시재생 추진 전략을 담는 법정계획이다. 10년 단위로 재수립하며 필요시 5년마다 재정비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전략계획 수립 과정에서 지역 자원과 특성을 활용하고 타 부처 사업과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 새롭게 쇠퇴가 진행되는 지역에 대한 대응 전략 등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사람이 나이 들면 건강검진을 통해 상태를 확인하듯 도시도 전략계획을 통해 문제를 진단하고 새 활력을 찾을 수 있다"며 "2035 도시재생전략계획이 도시 경쟁력 회복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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