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P 코리아 어워즈'서 수상
CDP는 전 세계 130여개국 2만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환경 정보 공개 플랫폼이다.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물 관리, 산림자원 관리 등 환경 경영 정보를 평가한다. 글로벌 투자기관과 유엔(UN) 등 주요 기관이 참고하는 대표적인 ESG 평가 지표로 꼽힌다.
이번 CDP 한국위원회 평가에는 국내 시가총액 상위 기업을 포함해 1700여개 기업이 정보 공개 대상에 올랐다.
무림P&P는 펄프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매스 부산물인 '흑액'을 연료로 활용해 전기와 스팀을 생산하는 자원순환 기반 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80만t 규모의 화석연료 대체 효과를 내고 있다. 이도균 무림P&P 대표는 "이번 수상은 무림의 친환경 설비와 기후 공시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2050년 넷제로(Net Zero) 달성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제지 산업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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