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레노버는 게이밍 특화 태블릿 ‘리전탭 Y700 5세대’를 오는 16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리전탭 Y700 5세대는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 세대 대비 연산 성능과 전력 효율을 개선했다. 최대 16기가바이트(GB) 메모리와 512GB 스토리지를 지원한다.
전작 대비 약 70% 커진 대형 베이퍼 챔버를 적용했으며, 9000밀리암페어(mAh) 대용량 배터리가 들어갔다.
디스플레이는 8.8형 3K 퓨어사이트 패널을 적용했다.
이번 5세대 모델에는 구글의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 ‘제미나이’와 ‘서클 투 서치’ 기능이 탑재됐다. 게임 중 전략을 즉시 검색하거나 번역할 수 있다.
설치된 게임을 통합 관리하고 해상도·주사율·밝기 등 주요 설정을 손쉽게 조정할 수 있는 ‘리전 스페이스’, 성능·밸런스·에너지 절약 모드를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게임 어시스턴트’ 등 전용 소프트웨어도 지원한다. 또 ‘스마트 커넥트’를 활용하면 PC, 스마트폰과의 화면 공유와 파일 전송이 자유롭다. 새로 추가된 ‘라이팅’ 기능은 전투, 하이라이트, 승리 순간 등 주요 게임 장면에 맞춰 조명 효과가 동기화되도록 설계됐다.
리전탭 Y700 5세대는 7.79㎜ 두께와 약 360g 무게다. 와이파이 7 및 블루투스 6.0을 지원한다.
한국 정식 발매 제품인 만큼, 국내 사용자 환경에 맞춘 한글롬을 기본 탑재해 별도의 설정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1년간 지원되는 우발적 손상 보장(ADP) 서비스와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국레노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 오전 11시 정보기술(IT)제품 리뷰 유튜버 ‘뻘짓연구소’와 함께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네이버 신상위크 행사를 통해 1주간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엑스박스 컨트롤러 또는 구글 기프트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23일부터는 주요 온라인 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리전탭 Y700 5세대는 12GB·256GB 모델 109만 9000원, 16GB·512GB 모델 119만 9000원에 출시된다. 사전 예약 기간 동안에는 한정 혜택을 통해 각각 체감가 99만원대, 109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한국레노버 신규식 대표는 “리전탭 Y700 5세대는 출퇴근 및 등하교, 휴식 시간 등 일상 속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기는 모바일 게이머를 위해 설계된 제품”이라며 “캐주얼 게임부터 고사양 모바일 게임까지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과 AI 기반 사용자 경험을 결합해 한층 진화한 게임 환경을 구현했다”고 전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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