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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메리츠증권은 12일 파인엠텍에 대해 올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북미 스마트폰 세트업체 폴더블 신규 모델 출시 수혜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현 주가 대비 상승여력 37%을 더한 1만 4000원을 제시했다.
양승수 연구원은 "올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북미 스마트폰 세트업체의 폴더블 신규 모델은 기존 넘버링 모델과 동일하게 9월 공개가 예상된다“라며 ”당사는 보수적으로 세트 기준 800만대, 패널 기준 1000만개 출하를 가정하고 있으나 첫 출시 모델 특성상 초기 공급안정성을 위한 추가 발주 가능성이 존재하며, 이에 따른 물량 업사이드 가능성도 상존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점유율 측면에서는 동사 또한 중국 업체와 경쟁하고 있지만 레이저 에칭 공정의 기술적 난이도를 고려할 때 초기 수율 확보에 성공한 동사가 높은 점유율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라며 ”또한 공정 추가 적용과 소재 변화에 따른 제품 고도화로 국내 고객사향 대비 추가적인 ASP(평균판매단가) 상승이 기대된다“라고 부연했다.
메리츠증권은 파인엠텍이 현재 북미 세트업체 폴더블 모델 내에서 유의미한 점유율을 확보한 국내 소재·부품업체가 제한적인 상황인 만큼, 제품 출시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투자 매력도가 부각될 것이라고 봤다.
양 연구원은 “동사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5775억원(+141.7% YoY), 영업이익 392억원(+2,040.0% YoY)을 전망하며 구조적 성장을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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