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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 공소취소 거래, 탄핵 사유..특검 필요”

김윤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2 09:52

수정 2026.03.12 09:52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여권에서 제기된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 거래설이 사실이라면 탄핵소추 사유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해 “이 대통령 공소 취소 거래가 만약 사실이라면 명백한 대통령 탄핵 사유”라고 강조했다.

앞서 여권 성향 김어준씨 유튜브에서 정부 고위관계자가 검찰에 이 대통령의 뜻이라며 공소 취소를 압박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이 공소 취소 목적 검찰 조작기소 국정조사를 추진하는 터라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장 대표는 “민주당의 공소 취소 의원모임과 조작기소 국정조사 추진 그리고 이 대통령의 계속되는 검찰에 대한 공격을 보면 정황증거는 차고 넘친다”며 “법원이 현직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가능하다고 판단했으니 즉각 직권남용 혐의 수사를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만약 가짜뉴스라면 이 또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수없이 가짜뉴스를 양산한 김어준이니 민주당이 일방처리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에 따라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하면 된다”며 “이 대통령이든 김어준이든 잘못한 쪽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장 대표는 공소 취소 거래설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도 주장했다.
그는 “다른 사건들은 제쳐놓더라도 이번만큼은 특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