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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중동 긴장감 속 6만9000달러선 보합세 [크립토브리핑]

임상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2 10:39

수정 2026.03.12 10:38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12일 6만9000달러선으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전일대비(24시간 기준) 0.18% 내린 6만900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 동안 4.21%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원화마켓에서 1억2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 기준 한국 프리미엄은 -0.79%다.



시장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종식 시점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같은 날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 선박 3척이 이란군의 공격을 받는 등 사태 악화 조짐도 존재하는 상황이다.

뉴욕 증시도 혼조세를 보였다. 11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289.24p(0.61%) 하락한 4만7417.2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5.68p(0.08%) 내린 6775.80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은 19.03p(0.08%) 상승한 2만2716.14로 장을 마감했다.

코인마켓캡이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27로 '공포'를 나타냈는데 전날 26과 비교해 상승했다.
수치는 0부터 100사이를 나타내는데,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 상태로 해석된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0.59% 오른 2049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0.58% 하락한 1.37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