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 꽁꽁축제 관광객 20.5% 급증
수도권 배후 관광지 입지 강화
수도권 배후 관광지 입지 강화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홍천군이 지난해 방문객 2213만 명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9% 증가하는 성과를 거둔 가운데 올해는 용소계곡 힐링로드 등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12일 홍천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분석 결과 홍천군은 4계절 축제 활성화와 자연 친화적 관광지 홍보에 주력, 가시적인 관광객 유입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 핵심 지역인 서울 송파구와 강남구 등에서 유입이 꾸준히 이어졌으며 지난 1월 마무리된 제14회 홍천강 꽁꽁축제는 전년 대비 관광객이 20.5% 급증하며 흥행을 기록했다. 다만 방문객 수 증가에도 숙박 비율과 평균 체류 시간은 소폭 감소해 방문객이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이 향후 과제로 분석됐다.
군은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관광협의회를 통한 체류형 프로그램 개발과 신규 프로젝트를 통해 방문객들이 지역에 더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콘텐츠를 확장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홍천군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방문객 만족도를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