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65세 구직자 대상...4월 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서 신청 접수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출산과 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후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경력이음바우처'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력이음바우처'는 구직에 필요한 취업·면접 준비 비용으로 사용할 50만원으로,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전남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취업 지원 기관에 구직을 등록한 30~65세(1961년~1995년 출생)으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 경력단절 여성이다. 다만 고용노동부 구직 촉진 수당, 취업활동 비용 등 중앙부처나 지자체의 유사 복지 서비스 수혜자와 실업급여 등을 받는 여성, 여성농업인 등은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을 바라는 경력단절 여성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4월 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경력이음바우처' 카드는 신청 시·군의 농협은행 시·군지부에서 발급하고, 연말까지 취업 준비를 위한 도서 구입, 취업 관련 자격증 강좌 수강, 면접 준비 비용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재취업을 바라는 여성의 구직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남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를 위해 앞으도로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