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양측은 산림분야 정책 전문성과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한반도 산림생물자원의 보전과 산림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을 추진한다.
협약은 △한반도 자생식물 종자 보전 및 생물다양성 확보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변화 대응 협력 △산림문화 확산 및 대국민 인식 제고 △학술 교류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 등 산림생물자원 보전 인프라와 전문 기술을 활용해 종자 보전 및 복원 관련 기술 지원을 수행하고, 남북산림협력포럼은 남북 산림협력 정책 발굴과 전문가 네트워크 연계를 통한 협력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산림생물 종자 보전과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산림생물자원 보전과 산림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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