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전북 임실군은 고향사랑 지정기부 제1호 사업인 ‘고향사랑 동물사랑 유기동물 입양 지원사업’ 모금 목표액이 조기 달성됐다고 12일 알렸다.
임실군은 최근 심민 군수와 기탁자 등이 참석해 지정기부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탁식을 열고 모금 목표 달성과 사업 본격적 추진을 알렸다.
이번 모금은 지난 1월 말 시작된 이후 불과 한 달여 만에 목표액 1000만원을 달성하며 당초 6월까지 계획됐던 모금 기간을 4개월 앞당겼다.
반려동물 성지를 꿈꾸는 임실군이 전국적 관심과 공감을 다시 확인한 셈이다.
군은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가구에 20만원 한도로 이동장(캔넬), 사료, 배변 패드, 장난감 등 필수 반려동물 용품을 지원한다.
오는 5월1일 열리는 ‘임실N펫스타’를 통해 반려동물 토크쇼와 패션쇼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반려문화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소중한 기부금은 유기동물들이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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