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간담회서 구체안 공개
중동발 충격 속 "체질 개선" 방점
중동발 충격 속 "체질 개선" 방점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8일 주재하는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 간담회에서 신뢰, 혁신, 주주존중, 접근성 등 4대 주제를 중심으로 자본시장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오는 18일 열리는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공개될 자본시장 4대 개혁 방안에 대한 보고를 대통령이 관심 있게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는 앞서 이번 간담회 슬로건을 '위기에 강한, 국민이 믿는 자본시장'으로 정한 바 있다. 최근 중동 상황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를 점검하는 한편, 시장 신뢰 회복과 투자 기반 확충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오는 18일 간담회에는 금융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 코스닥·코넥스 상장기업, 기관투자자, 청년·개인투자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교육 정책 보고 과정에서는 예체능 분야 사교육 수요 증가 문제도 거론됐다. 이 대통령은 문화예술 강사 지원 예산 규모와 윤석열 정부 당시 삭감 예산의 복원 여부, 정규수업·방과후수업 지원 방식 등을 확인하며 문화예술인 지원의 적정성도 함께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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