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화업계 '셧다운' 우려 확산
국내외 주요 기초 화학소재 공급사가 잇따라 공급 불가를 선언하거나 이를 예고하고 나서 산업계 전반의 셧다운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이 일부 제품의 공급 차질 가능성을 고객사에 공지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10일 고객사에 공지를 보내 "최근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물류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주문 물량 전량에 대한 대응이 어려울 수 있고 상황에 따라 '불가항력'에 준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여천NCC는 중동 사태에 따른 원료 수급 차질을 이유로 불가항력을 선언하며 사실상 공급 중단에 들어갔고 LG화학과 롯데케미칼도 공급 차질 가능성을 언급하며 불가항력 선언 가능성을 고객사에 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