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12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정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8년 3월 29일까지다.
신임 정 대표는 부산 해동고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LG카드 마케팅 팀장, 현대카드 SME사업실장, 삼성카드 전략영업본부장 등을 거치며 카드업계에서 30년 가까이 경력을 쌓았다.
정 대표는내부 사정에 밝고 조직의 특성과 전반적인 흐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안정적인 리더십을 통해 최근 사이버 침해 사고 수습과 수익성 회복 등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대내외 신뢰 회복을 이끌 적임자로 기대를 모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정주요 카드사의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치며 전략·마케팅·영업 등 카드 비즈니스 전반을 경험한 전문가"라며 "다양한 업무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지불결제 시장 환경 속에서 조직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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