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與 “새만금 프로젝트 적극 입법 지원”

송지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3 12:20

수정 2026.03.13 12:20

정청래(가운데 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전북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북 현장최고위원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정청래(가운데 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전북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북 현장최고위원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이 현대자동차 그룹의 9조원 규모 ‘새만금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입법 지원할 방침이다.

정청래 당 대표는 이날 전북 순창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랜 기간 수도권, 영·호남 구도, 호남 내 소외라는 전북의 ‘3중 소외 구도’의 아픔을 잘 알고 있다”며 “2026년부터 희망을 갖고 활짝 웃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지난 번 말씀드렸는데 제가 드린 약속을 이재명 대통령께서 실현해주실 것 같아서 매우 기쁘다”고 했다.

앞서 현대자동차 그룹은 지난달 27일 올해부터 2029년까지 새만금 지역에 9조원을 투자해 인공지능(AI), 로봇, 에너지를 아우르는 혁신성장 거점을 구축하겠다는 ‘새만금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에 “정부를 믿고 투자를 결정한 현대차에 감사를 표한다”며 “정부는 더 과감한 지원으로 화답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새만금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가동된 만큼 정부도 투자 관련 규제 개선과 인센티브 지원,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는데 당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