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영원무역홀딩스, 배당 23% 증가..."기업가치 제고"

강명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3 13:29

수정 2026.03.13 13:45

영원무역그룹 로고. 영원무역그룹 제공
영원무역그룹 로고. 영원무역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영원무역홀딩스는 이사회를 통해 주당 4176원의 결산배당을 결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급된 중간배당금을 포함하면 2025년 주당 배당금은 총 6576원으로 전년도 배당금 주당 5350원 대비 약 23% 증가했다.

이번 결산배당은 자본준비금 감액을 통해 이익잉여금으로 전환된 금액을 재원으로 지급되는 배당으로, 과세 대상 소득에 해당하지 않아 주주들의 실질적인 수익률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영원무역홀딩스의 2025년 총 배당 규모는 약 763억원이다. 배당성향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 순이익의 65%에 달한다.



이는 영원무역홀딩스가 지난해 8월 기업가치제고계획을 통해 발표한 별도 기준 약 50% 수준의 배당성향 목표를 넘는 규모다.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대표이사는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이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회사 영원무역은 이사회를 통해 주당 1400원의 결산배당을 결의했다. 앞서 지급된 주당 700원의 중간배당을 포함하면 연간 주당 배당금은 2100원으로, 전년도 1400원 대비 50% 증가했다.
영원무역의 2025년 총 배당규모는 약 894억원이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