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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의약박물관,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과 음성온마을배움터 조성 업무 협약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3 14:22

수정 2026.03.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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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교육 생태계 강화 위해 협력
학교–지역사회 상생 모델 마련
지난 11일 충청북도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음성온마을배움터 운영 및 상호개방 교육협력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식에서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 안병권 교육장(왼쪽과 한독의약박물관 허은희 사무국장(한독 상무)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독 제공
지난 11일 충청북도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음성온마을배움터 운영 및 상호개방 교육협력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식에서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 안병권 교육장(왼쪽과 한독의약박물관 허은희 사무국장(한독 상무)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독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독의약박물관이 음성 지역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교육 생태계를 강화한다.

한독은 한독의약박물관과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이 지난 11일 충청북도 음성교육지원청에서 ‘음성온마을배움터 운영 및 상호개방 교육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음성온마을배움터는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학교 교육과 연계해 학생의 지식·정서·사회성이 균형 있게 성장하도록 돕는 협력 교육 모델이다. 현재 마을교육활동가 양성 프로그램, 학교-마을 공동 수업 프로젝트, 평가 워크숍 및 지역교육 토론회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이 운영되며 지역 교육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한독의약박물관과 음성교육지원청은 지역이 보유한 교육·문화 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체계적으로 연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교육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한독의약박물관은 지역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살아있는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물관이 보유한 전시·교육 인프라와 전문 운영 경험을 활용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현장 중심 탐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한독의약박물관은 한독 창립 10주년 기념 사업으로 1964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기업박물관이자 전문박물관이다.
공익법인인 한독제석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보물 6점과 충청북도 지정문화유산 2점, 국가등록문화유산 1점, 국가 중요과학기술자료 3점을 포함한 총 2만여 점에 달하는 세계 각국의 의약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