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수자원공사, 숭실대와 AI 에너지 인재 육성 MOU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3 16:21

수정 2026.03.13 14:39

물에너지 인프라 운영 역량과 정책 노하우 결합
13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 베어드홀에서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오른쪽)과 이윤재 숭실대학교 총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13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 베어드홀에서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오른쪽)과 이윤재 숭실대학교 총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글로벌 에너지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숭실대학교와 협력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3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 베어드홀에서 본교와 기후에너지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에너지 정책설계와 시장분석 역량을 갖춘 융합형 전문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에너지스쿨 교육과정 참여 △전문 인력의 상호 교류 △에너지·기후변화 관련 교과과정 개설 및 공동 세미나 개최 등을 진행한다. 교육에 선발된 K-water 직원들은 최신 에너지 경제·경영·정책과 기술 동향을 학습하고 이를 현장의 물 에너지 인프라 운영과 사업 추진에 접목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K-water는 이번 교육 협력을 통해 확보한 인적 역량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인프라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물 기반 청정에너지 공급 확대에도 집중해 RE100 이행을 추진하는 국내 기업 지원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기후위기 대응력을 강화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지속 높여갈 방침이다.


윤석대 K-water 사장은 "AI 산업 성장과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에너지 전문 인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산학협력을 통해 에너지 정책과 산업을 아우르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물 기반 청정에너지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 에너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