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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국중박 굿즈 없어서 못 살 정도…K컬처 세계적 사랑"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3 17:06

수정 2026.03.13 17:07

정부조달문화상품 특별전 '한국본색' 개막식 참석
김혜경 여사가 13일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2026 정부조달 문화상품 특별전 '한국본색(韓國本色)' 개막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뉴시스
김혜경 여사가 13일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2026 정부조달 문화상품 특별전 '한국본색(韓國本色)' 개막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김혜경 여사가 13일 정부조달문화상품 특별전 '한국본색' 개막식에 참석해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장인들의 창작 기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이날 서울 중구 복합문화공간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전시 부스를 관람했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국민들이 정부조달문화상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문화상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 여사는 축사에서 행사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K컬처가 세계적인 사랑을 받으면서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국립중앙박물관의 굿즈들이 없어서 못 살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문화의 멋과 가치가 담긴 다양한 상품들을 직접 만나보고 체험하며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이번 특별전이 매우 반갑고 의미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애쓰는 장인 여러분께 더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이자, 창작에 전념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개막식 이후 김 여사는 김교흥 국회의원, 김진표 전 국회의장 등 내빈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어 전통문화상품 전시 부스로 이동해 김기웅 장인의 장구, 한상봉 장인의 은장도 십장생도, 박해도 장인의 '시간을 항해하는 거북선'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김 여사는 실크부채와 넥타이 등을 직접 구매한 뒤 전시관에 마련된 붓글씨 체험관을 찾아 '대한민국 대통령 부인 김혜경'이라는 글을 직접 붓글씨로 남기기도 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