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우리은행, 현지 직원 안전 확보 총력..."재택 근무, 근무 도시 이동"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3 21:48

수정 2026.03.13 21:51

중동 사태에 선제 대응 완료
1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한 산업단지에서 이란의 보복 공격 이후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3.02. /사진=뉴시스
1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한 산업단지에서 이란의 보복 공격 이후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3.02.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우리은행이 13일 중동지역에서 근무 중인 한국인과 현지인 직원의 안전 확보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현재 바레인지점과 두바이지점을 중동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12일 오전(현지시각) 두바이 경제자유지역 내 일부 건물이 피격 사고가 발생했으나 한국인은 물론 현지인 직원 모두 안전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 두바이 지점 건물이 피격 지점으로부터 약 1km 거리에 위치해 현재까지 우리은행 지점 관련 인명은 물론 시설 피해도 없다는 것이다.

우리은행은 중동사태 발발 직후 직원의 안전을 먼저 챙겼다.

바레인지점에 파견된 한국인 직원들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유럽 법인으로 이동해 원격으로 업무를 보고 있다.

두바이 지점 직원들 역시 인도 뭄바이 지점으로 이동해 업무 수행 중이다.
우리은행은 현지 채용한 직원들 역시 전원이 재택근무 체제에 들어간 상태라고 밝혔다. 현재 비상 연락망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중동사태 발발 직후 선제 조치를 취해 주재원 가족 전원이 한국 복귀한 상태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