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김민석 총리, 트럼프 미 대통령과 만나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4 05:00

수정 2026.03.14 05:00

김민석 국무총리가 13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민석 국무총리가 13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김민석 국무총리가 1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한미 경제협력 현안을 논의했다. 최근 한국 국회를 통과한 대미투자특별법을 비롯해 양국 간 투자와 통상 문제를 둘러싼 의견 교환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총리실에 따르면 방미 중인 김 총리는 이날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잠시 만나 대화를 나눴다. 구체적인 면담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근 한국 국회에서 통과된 대미투자특별법과 한미 경제협력 강화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총리는 전날에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도 만나 한미 동맹과 경제협력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 확대와 공급망 협력, 통상 환경 변화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미는 최근 미국의 산업·통상 정책 변화 속에서 한미 경제 협력의 방향을 조율하기 위한 성격이 강한 것으로 평가된다.
대미투자특별법은 한국 기업의 미국 내 투자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법안으로, 미국의 공급망 재편과 산업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pride@fnnews.com 이병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