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8강전에 선발 등판해 1⅔이닝 동안 40구를 던지며 3피안타 2볼넷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1회에서 선두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루킹 삼진으로 잡은 뒤 케텔 마르테(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후안 소토(뉴욕 메츠)를 내야 땅볼로 처리하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하지만 2회 들어 선두타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주자를 내보냈다. 이후 후니오르 카미네로(탬파베이 레이스)에게 좌익선상 적시 3루타를 맞아 첫 실점을 했다.
이어 훌리오 로드리게스(시애틀 매리너스)의 유격수 땅볼 때 추가 실점을 허용했고, 2사 후 아구스틴 라미레스(마이애미 말린스) 볼넷과 헤랄도 페르도모(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안타로 이어진 1, 2루에서 타티스 주니어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았다.
류현진은 2사 1, 2루 상황에서 노경은(SSG 랜더스)과 교체됐다. 노경은은 마르테를 삼진으로 잡아 추가 실점은 나오지 않았다.
한국은 3회 현재 도미니카공화국에 0-3으로 뒤져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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