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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국제공항 주말 무인기 피습, 레이다 시스템만 파괴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5 09:57

수정 2026.03.15 09:57

쿠웨이트 미군기지. 연합뉴스 제공
쿠웨이트 미군기지.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쿠웨이트 국제공항은 주말인 14일 (현지시간) 여러 대의 무인기 공격을 받아서 레이다 시스템이 파괴되었지만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쿠웨이트 민간항공 당국이 이 날 발표했다.

압둘라 알-라이히 쿠웨이트 민간항공국 ( Directorate General of Civil Aviation) 대변인은 소셜 미디어 X의 전용 사이트를 통해 "쿠웨이트 국제공항이 14일 저녁 여러 대의 무인기로 공격을 당해서 공항 레이다 시스템이 파괴되었다"고 밝혔다.

쿠웨이트 당국은 그 무인기들의 출발지가 어디인지는 즉시 밝히지 않았으며, 피해 정도에 대해서도 자세히 말하지 않았다.


민간항공국은 무인기 공격에 대해서는 이번 중동전쟁이 시작될 때 가동시켰던 공항 비상대응 플랜이 작동해서 잘 해결했다고 밝혔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