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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전·충남 후보로 현역 이장우·김태흠 단수 공천

이해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5 19:55

수정 2026.03.15 17:38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비공개 공관위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지난 13일 위원장직에서 물러났다가 이날 복귀했다. 뉴시스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비공개 공관위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지난 13일 위원장직에서 물러났다가 이날 복귀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후보로 이장우 현 대전시장과 충남도지사 후보로 김태흠 현 충남지사를 단수공천했다고 밝혔다. 현역 광역단체장을 중심으로 공천을 하면서 수성에 집중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당 공관위는 이날 '제9회 지방선거 중앙당 공관위 5차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대전시장·충남지사 후보로는 현역인 이 시장과 김 지사가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한 바 있다.

공관위는 이 시장을 대전시장 후보로 공천한 배경에 대해 "이장우 시장은 그동안 대전을 첨단 과학기술 중심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특히 대덕특구 중심의 연구개발 생태계 강화, 첨단 산업 유치 노력, 도시 인프라 개선 등 대전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들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공관위에서는 이러한 성과와 행정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장우 시장을 대전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 공천과 관련해서는 "김 지사는 그동안 충남 발전을 위해 강한 추진력으로 여러 정책을 이끌어 왔다"며 "충남의 산업 기반 강화, 첨단 산업 유치 노력, 지역 균형 발전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왔으며, 공관위는 이러한 검증된 리더십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김태흠 지사를 충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