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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 작업차 오른 홍범식 "안전사고 제로"

최혜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5 18:01

수정 2026.03.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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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대표 네트워크 현장점검
작업 시간 최소화 등 개선 주문
홍범식 LG유플러스 CEO(오른쪽)가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통신 설비 점검 현장에서 버킷 차량에 탑승, 5m 높이의 광접속함체를 점검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홍범식 LG유플러스 CEO(오른쪽)가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통신 설비 점검 현장에서 버킷 차량에 탑승, 5m 높이의 광접속함체를 점검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돌아봤을 때 '내가 일하는 동안 안전사고가 한 건도 없었다'는 말을 할 수 있다면, 매출을 올렸다는 것보다 훨씬 자랑스러울 것 같습니다."

LG유플러스는 홍범식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네트워크 점검 현장을 방문해 작업자들의 안전을 강조했다고 15일 밝혔다.

홍 CEO는 버킷 차량에 탑승해 5m 높이의 광접속함체를 점검하며 안전 사항들을 살폈다.


홍 CEO는 "숫자로 생각하는 5m와 직접 체감하는 5m는 하늘과 땅 차이"라며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의 작업환경이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고 구성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네트워크 점검을 마친 홍 CEO는 직접 안전 장비를 착용하며 느낀 점들을 현장에 공유하고 점검 절차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전달했다.

홍 CEO는 "실제로 올라가 보니 체공시간, 즉 리스크에 노출돼있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공정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시간을 최적화하는 방법이나, 5m 위의 좁은 공간에서도 일하기 쉬운 방법 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