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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英·日 등 베트남 내 해외 5개 경제단체, 재생에너지 전력 프로젝트 대금 지급 촉구

부 튀 띠엔 기자,

김준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5 18:10

수정 2026.03.15 18:09

【파이낸셜뉴스 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김준석 특파원】 베트남 내 한국·영국·유럽·일본·태국 기업협회들이 재생에너지 전력 프로젝트와 관련해 발전차액지원제도(FIT)에 따른 전력구매계약(PPA) 대금을 정상 지급해 줄 것을 베트남 정부에 촉구했다.

1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코참), 일본상공회의소, 영국상공회의소, 유럽상공회의소, 태국상공회의소 등 베트남 내 해외 5개 경제단체는 최근 베트남 정부사무국과 산업무역부 등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재생에너지 사업 관련 공동 건의문을 제출했다.

이들 단체는 베트남 정부의 '제8차 국가전력개발계획(PDP8)' 승인과 시행 계획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FIT가 적용되는 약 12GW 규모 태양광·풍력 프로젝트에서 전력구매계약(PPA) 대금 지급이 감소하고 있는 점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단체들은 지급 지연이 투자자들의 재무 구조와 신용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자금 조달 비용 상승이나 계약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협회들은 "국제 투자 공동체가 이번 사안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며 베트남 정부가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적 해법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문제 해결이 이뤄질 경우 재생에너지 투자와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자금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