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2회 정기운행 시범사업 추진
부산시는 이달부터 장애인시티투어 '나래버스' 정기운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나래버스는 지난해 주 2회 단체 예약제로 운영됐으나 올해부터 개인 단위로도 신청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이번 정기운행은 장애인이 부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의 대중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정기운행은 매주 화·수요일 주 2회 운영되며 부산 대표 관광지를 순환하는 두 개 코스로 진행된다.
동부산권(A 코스)은 부산역을 출발해 유엔기념공원, 해운대해수욕장, 용두산공원을 오간다.
시는 올해 상반기 시범 운행을 통해 노선 적정성과 운영체계, 이용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개선 사항을 반영한 후 안정적인 정기운행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단체는 물론 개인까지 이용하도록 버스 이용 문턱을 낮춘다.
부산에 거주하는 장애인은 보호자와 함께 최대 2명까지 나래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탑승 신청을 할 수 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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