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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가 복덩이"…즉석복권 긁었더니 1등 '10억' 당첨

성민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6 15:05

수정 2026.03.16 15:05

/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
/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

[파이낸셜뉴스] 한동안 잊고 있던 즉석복권을 뒤늦게 확인했다가 1등에 당첨된 사연이 공개됐다.

동행복권은 최근 '스피또2000' 66회차 1등 당첨자 인터뷰를 소개했다. 당첨 복권은 전북 익산시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판매됐다.

당첨자는 "얼마 전 사뒀던 복권이 생각나 무심코 긁어보던 중 같은 그림이 나왔는데 처음에는 정말 당첨된 것인지 믿기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몇 번이나 다시 확인하며 긴가민가했고, 배우자에게 소식을 전한 뒤 함께 재확인하고 나서야 당첨 사실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당첨자는 아들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며 "새로 들어올 며느리가 우리 집에 복을 가져다준 복덩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서는 "대출금을 상환할 예정"이라며 "생각지 못한 행운이 찾아왔다. 모든 생활에 감사하며 열심히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피또2000은 게임별 행운 그림 2개가 모두 일치하면 당첨금을 받는 즉석복권으로 판매 가격은 2000원이다. 2장 세트로 구매할 경우 한 장이 당첨되면 나머지 한 장도 당첨돼 최대 20억 원을 수령할 수 있다.


이번 66회차 당첨자는 세트 중 1장만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첨금은 10억 원이다.

sms@fnnews.com 성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