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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2년 연속 공문서 언어 우수 등급 획득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6 15:49

수정 2026.03.16 15:24

한국농어촌공사 2년 연속 공문서 우수 등급 획득
외래어 순화로 국민 이해도 높이는 정책 정보 제공
임직원 대상 공공언어 교육 강화 계획 발표
평가 대상 확대에 따른 철저한 대비 방침 수립
[파이낸셜뉴스] 농어한국농어촌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등의 공문서 등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년 도입된 제도로, 전국 33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외래어 및 외국어 사용과 표현의 정확성 등을 심사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고 등급인 우수에 선정됐다.

공사는 국립국어원의 ‘다듬은 말’을 적극 활용해 외래어를 우리말로 순화하고,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이 같은 노력이 평가에서 인정받았다.

공공기관 등급은 우수 61개, 보통 213개, 미흡 30개, 등급 미부여 27개로 구분됐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앞으로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언어 교육을 강화하고, 올바른 언어 사용이 기관 전반에 정착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평가에서는 대상과 평가 지표가 확대된 만큼 이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해나갈 방침이다.


강수진 한국농어촌공사 홍보실장은 “임직원 모두가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위해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우수 등급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국민 누구나 공사의 정책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바른 우리말 사용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