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부산대 RISE사업단, 국립창원대 RISE사업단,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협의회와 함께 대학 전문 역량을 활용한 입주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상반기 운영 중인 '찾아가는 입주기업 소통팀'을 통해 발굴된 기업 현장의 기술·경영·안전 등 전문 분야 애로사항을 대학의 전문 인력과 연계해 현장 중심으로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자청은 입주기업 애로사항을 접수·분류하고, 소통팀 운영을 통해 현장 의견을 발굴하는 한편 협약 전반을 총괄 조정한다.
입주기업협의회는 기업 건의 창구를 활성화하고 대학 연계 컨설팅 사업 참여를 독려한다.
부산대와 국립창원대 RISE사업단은 분야별 전문가 자문과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고, 애로 해결을 위한 개선방안 제시와 산학협력 연계 자문을 수행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공정 개선·기술 이전·연구개발 연계 등 기술 애로 △ESG 경영, 조직·인사, 생산성 개선 등 경영 분야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 예방 △산학협력 기반 인력 연계 및 AI·데이터 기반 스마트공정 지원 등이다.
박성호 경자청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찾아가는 입주기업 소통팀을 통해 접수된 애로사항을 RISE사업단 전문 프로그램과 즉시 연계해 입주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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