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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올해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접수 시작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6 15:15

수정 2026.03.16 15:15

저소득 위기청소년 대상 건강·자립 등 각종 서비스
[파이낸셜뉴스] 부산 기장군이 ‘2026년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을 마련해 관내 대상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 기장군청 전경. 변옥환 기자
부산 기장군청 전경. 변옥환 기자

이 지원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위기청소년을 발굴해 상황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역 저소득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매년 군이 운영해 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기장군에 주소를 둔 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인 만 9~24세 이하 주민이다. 이들 가운데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고립·은둔형 청소년, 비행·일탈 예방을 위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등을 선정한다.



올해는 15명 내외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 결과와 지원액, 기간 등은 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심의 내용에 따라 선정자에 생활, 건강, 학업, 자립, 상담, 법률, 사회활동 등의 서비스가 지원된다.

신청은 마감일까지 본인이나 보호자 또는 담당 청소년지도사, 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이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교육청소년과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지원을 통해 위기 상황에 처해 있음에도 지원을 받지 못한 복지 사각지대의 청소년이 더 안정적이고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서 원활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