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정부지원금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을 연계해 추진하는 종합 지원 과제다. 고탄소배출업종 기업과 협력사가 공동으로 ESG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철강, 석유화학, 정유, 시멘트, 반도체·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12대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의 대·중견기업이나 공공기관이다. 선정된 기업·공공기관은 정부 지원금의 30%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을 상생협력기금으로 출연해야 한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협력 중소·중견기업 약 2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500만원 규모의 탈탄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친환경 공정 설비 도입·교체 비용도 지원한다.
상생협력재단은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친환경 공정 개선 설비 도입·교체도 지원해 '컨설팅-설비 개선'으로 이어지는 일괄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3일까지 상생협력재단 ESG지원부로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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