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7일 접수, 전년 대비 123% 증원…최근 4년 내 최대 규모
6월 20일 필기시험 실시…거주지 제한 등 응시 요건 확인 필수
6월 20일 필기시험 실시…거주지 제한 등 응시 요건 확인 필수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대구시가 최근 4년 내 최대 규모인 8·9급 공무원 720명을 선발한다.
대구시는 8·9급 공무원 신규 채용을 위한 '2026년도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 원서접수를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2회 임용시험 선발인원은 총 720명으로, 올해 치러지는 시험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는 전년 대비 397명이나 증가(123%)한 수준으로, 최근 4년 내 최대 선발 규모(2025년 323명, 2024년 185명, 2023년 367명)다.
특히 시는 이번 채용이 지역 고용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중곤 행정국장은 "대구 발전을 이끌어갈 지역 맞춤형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임용시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지역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직렬별 선발인원은 △행정직 305명 △세무직 72명 △전산직 9명 △사회복지직 108명 △사서직 4명 △속기직 3명 △공업직 51명 △농업직 3명 △녹지직 26명 △보건직 10명 △간호직 28명 △환경직 15명 △시설직 61명 △방재안전직 11명 △방송통신직 14명이다.
시는 지역 인재 보호를 위한 '거주지 제한 요건'이 다시 적용되는 만큼 응시자는 공고문에 명시된 거주 요건과 직렬별 응시에 필요한 자격증 등 응시 자격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시험은 6월 20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7월 16일 필기 합격자 발표와 면접시험을 거쳐 8월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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