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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경쟁력 확보를"… BPA ·정보산업진흥원 손잡아

백창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7 10:28

수정 2026.03.17 10:28

지난 16일 부산항만공사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BPA 제공
지난 16일 부산항만공사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BPA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항 인공지능(AI) 스마트항만 경쟁력 확보와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보유한 전문성과 연구지원 체계를 공유하고, 부산항을 AI 경쟁력을 확보한 거점 항만으로 조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핵심 내용은 AI 기반 스마트항만과 디지털 항만 조성을 위한 공동 기획·실증·확산, 항만·물류 분야·AI데이터 기반 기술과 서비스 협력, 디지털·AI 기업 육성 및 기술사업화 지원 협력 등이다.

앞서 지난달 BPA는 2030년까지 총사업비 8921억원 중 약 4351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부산항 피지컬 AI 실현 등을 위한 12대 중점 과제와 38개 세부 실행과제를 발표했다. BPA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실증기반 부산항 관련 공동 국가 연구기획 추진, 지역 전문 기술 기업육성 등으로 부산항 AI 대전환 추진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협약을 통해 부산항을 기반으로 부산이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한 글로벌 명품 해양 AI 허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uni@fnnews.com 백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