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RE 코리아는 2025년 투자 자문 거래 규모 52억6400만 달러(약 7조8723억원), 시장점유율 25.8%를 기록했다.전년 대비 거래 규모는 118%, 시장점유율은 7.0%p 상승했다. 이를 통해 국내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시장 내 리더십을 강화했다.
자산군별 성과에서는 물류 부문이 두드러졌다.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는 2025년 총 1068건의 거래를 통해 346억1900만달러(약 51조7728억원)의 투자 자문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39.6% 증가한 수준이다. 시장점유율은 34.7%로 집계됐다. CBRE는 한국을 포함해 호주,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태평양 주요 시장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오피스, 산업, 리테일, 아파트, 호텔, 개발부지 및 기타 자산군 전반에서 1위를 차지하며 6년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24.5%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위 기업보다 약 8%p 높은 수준이다. 상업용 자산 매입·매각 자문부터 투자 자문, 개발 자문에 이르는 통합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는 평가다. 특히 15년 연속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부문 1위를 기록, 세계 최대 부동산 자문사로서 위상을 이어갔다.
CBRE 아시아태평양 캐피탈 마켓 총괄 그레그 하이랜드는 "변화하는 경제 여건 속에서도 아시아태평양 주요 자산군 전반에서 나타난 CBRE의 성과는 시장 리더십과 고객 신뢰를 입증한 결과"라며 "CBRE는 실시간 시장 정보와 글로벌 투자 자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객이 투자 목표를 달성하고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CBRE 코리아 캐피탈 마켓 총괄 부사장 최성현은 "오피스 부문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물류 자산 거래 부문에서 63%를 웃도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것은 우량 물류 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 확대 속에서 CBRE 코리아의 차별화된 전문성이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오피스와 물류센터 등 핵심 자산군 전반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호텔과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다양한 투자 자산에 대해 고객이 최적의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