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통해 정책 공약 제시.. 18일에는 공공부문 노동자 공약 제시
오는 26일 남구 중앙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
오는 26일 남구 중앙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김종훈 진보당 울산시장 후보는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이 떠나는 울산을 바꿔, 청년이 살고 싶고 도전할 수 있는 울산을 만들겠다"라며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경쟁이 치열이 진행 중인 가운데 김 후보는 앞으로 남은 진보 진영 후보단일화 경쟁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회견을 통해 "울산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중심이었고, 전국의 청년들이 모여들던 도시였지만 지금은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되었고 특히 최근에는 여성 청년 유출이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울산은 청년 예산만 증가했을 뿐 정작 청년들에게 필요한 주거와 일자리 정책, 청년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과 문화는 없다"라며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울산을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그 방법으로 대기업 일부 업무 이전해 정규직 일자리 창출, 창업자금 지원, 청년 문화프로젝트 100개 지원, E스포츠 산업 생태계 조성, 29세 이하 청년까지 버스요금 무료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18일에는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시청 공무원, 공기업, 출자·출연기관 직간접 노동자들을 위한 '모범사용자' 정책 협약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이어간다.
또 오는 26일 오전 11시에는 울산 남구 삼산로 43 중앙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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