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항공사 기장 살해 용의자 울산에서 잡혔다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7 20:37

수정 2026.03.17 20:36


17일 경찰 과학수사대 관계자들이 부산 부산진구 한 아파트에서 항공사 기장이 살해당한 사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뉴스1
17일 경찰 과학수사대 관계자들이 부산 부산진구 한 아파트에서 항공사 기장이 살해당한 사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부산에서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울산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부산경찰청은 17일 오후 8시 3분께 울산에서 A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 30분께 부산 부산진구 한 아파트에서 동료였던 항공사 기장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B씨는 이날 오전 7시께 범행 현장에서 이웃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전날 오전 4시 3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전 직장동료 C씨를 뒤에서 덮친 뒤 도구를 이용해 목을 조른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