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공급망 강화 위해 관민 자금 지원
【파이낸셜뉴스 도쿄=서혜진 특파원】일본제철의 미국 철강 대기업 US스틸 인수와 관련해 일본 국제협력은행(JBIC)과 3대 메가뱅크 등 민간 금융기관이 총 9000억엔(약 8조4224억원)을 융자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8일 보도했다. 철강 제품의 공급망 강화를 위해 관민이 함께 자금 지원에 나선 것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JBIC는 일본제철에 약 5500억엔을 융자한다.
민간에서는 미쓰비시UFJ은행,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미즈호은행 등 3대 메가뱅크에 미쓰이스미토모신탁은행도 참여해 총 3500억엔을 융자할 예정이다.
일본제철은 지난해 6월 US스틸 인수를 완료했다.
1년 이내 상환해야 하기 때문에 향후 자금 조달 방안을 두고 물밑 협의를 진행해왔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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