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는 브랜드 전용관 '셀렉티드' 거래액이 지난해 월 평균 10%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셀렉티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배(101%) 성장했다.
셀렉티드는 디자이너·캐주얼 브랜드를 소개하는 온라인 편집숍이다. 2024년 10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후 지난해 4월 정식 오픈했다. 대형 브랜드가 다수 입점한 가운데 재구매 고객이 늘어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입점 브랜드도 고성장하고 있다. 셀렉티드 정식 운영과 함께 입점한 '던스트'의 거래액은 입점 당시 대비 90% 증가해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던스트 스토어 누적 찜수는 약 15만개, 상품찜 수는 약 20만개를 기록했다.
지그재그 단독 상품을 낸 '하네'는 지난해 10월, 11월 진행한 라이브 방송 당일 거래액이 직전일 대비 각각 2배, 6배 증가해 브랜드 최대 거래액을 달성했다.
지그재그는 올해 입점 브랜드를 늘리고 단독 기획상품을 강화하는 등 셀렉티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지그재그는 국내를 대표하는 여성 플랫폼으로서 브랜드 성장의 새로운 돌파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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