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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시스템즈, 임직원 근골격계 케어 프로그램 도입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8 09:03

수정 2026.03.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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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소 공간 중량물 취급에 따른 근골격 부담 완화
위험성 평가 및 사전 예방 나서
동국시스템즈 임직원들이 근골격 케어 프로그램에 참석해 전문 강사 지도에 따라 어깨 스트레칭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동국제강그룹 제공
동국시스템즈 임직원들이 근골격 케어 프로그램에 참석해 전문 강사 지도에 따라 어깨 스트레칭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동국제강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국제강그룹 ICT 전문기업 동국시스템즈가 임직원 안전과 건강 관리를 위한 맞춤형 근골격계 케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동국시스템즈는 본사 안전환경팀의 정기 위험성 평가를 통해 서버 교체 및 유지보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협소 공간 내 중량물 취급 업무가 근골격계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해 올해부터 관련 케어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한 뒤 자가 진단을 통해 질환 위험도를 점검하고 관리가 필요한 20명을 선별해 진행됐다. 선발된 직원들은 전문 강사의 1대1 맞춤 진단을 비롯해 3D 체형 측정, 자세 교정 상담 등 개인별 상태에 맞춘 프로그램을 지원받았다.

특히 프로그램은 단순 일회성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신체 부담 완화와 예방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현장 업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관리로 임직원의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허리 피로감이 줄고 자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다”며 “신체 구조와 취약 부위를 이해하게 되면서 보다 편안한 상태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동국시스템즈 관계자는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개선점을 파악하고 임직원 건강 관리 체계를 지속 고도화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