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2026 APEAR 국제 컨퍼런스 서울서 개최
AI 시대 기업 정신건강 전략과 디지털 혁신 모델 집중 논의
AI 시대 기업 정신건강 전략과 디지털 혁신 모델 집중 논의
[파이낸셜뉴스] 넛지헬스케어의 자회사 다인은 다음달 9~10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아시아·태평양 정신건강·EAP 국제 컨퍼런스 ‘2026 APEAR’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016년 국내 최초로 APEAR 한국 개최를 주도했던 다인은 10년 만에 다시 한국 주관사로 나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정신건강 및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은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전문가와 정책 관계자가 대거 참여해 기업 현장의 정신건강 관리 체계와 산업 발전 방향을 폭넓게 조명한다.
컨퍼런스의 대주제는 ‘AI 시대, 기업과 사회의 정신건강 전략을 논하다’로 정했다. 세부 세션에서는 글로벌 EAP 트렌드 및 국제 표준, AI 기반 디지털 정신건강 혁신 모델, 정부 정책 연계 및 민관 협력 전략, 산업의 미래와 성장 전망 등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룬다.
특히 AI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확산으로 기업과 사회의 정신건강 관리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이번 컨퍼런스는 새로운 관리 모델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 협력의 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연사로는 글로벌 EAP 성과 측정 전문 기업 ‘애트리지 컨설팅’의 마크 애트리지 회장, ‘글로벌 직원지원프로그램 협회(EAPA)’ CEO 줄리 스와츠, 신영철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김정선 LG유플러스 심리케어 에이전트 개발TF장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조직의 정신건강 관리 전략과 최신 연구, 현장 사례를 폭넓게 공유한다.
행사 참가 대상은 기업 인사·HR 담당자 및 EAP 전문가, 정부·공공기관 정책 관계자, 의료·헬스케어 기업, 심리학 연구자와 대학(원)생 등 정신건강 및 조직 관리 분야 관계자들이다.
다인 송민경 대표는 “국내 최초 개최 이후 10년 만에 다시 글로벌 전문가들과 마주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AI 등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관리 모델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 조직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인은 2005년 국내 최초로 EAP를 도입한 기업으로, 매년 한국 대표로 APEAR에 참여해 왔다. 2025년에는 EAPA와 협력해 EAPA 한국지부를 공식 출범시키며 국내 EAP 산업의 국제 기준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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