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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봄 입맛 깨운다" 롯데百 부산 4개점, '고메위크' 개최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8 09:54

수정 2026.03.18 09:54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2층 프랑스루브르바게트 팝업스토어에서 직원들이 미식축제 고메위크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롯데쇼핑 제공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2층 프랑스루브르바게트 팝업스토어에서 직원들이 미식축제 고메위크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롯데쇼핑 제공

[파이낸셜뉴스]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부산 롯데백화점이 장바구니 물가와 외식비 부담을 확 낮춘 미식 축제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광복점·동래점·센텀시티점 등 4개점은 오는 20일부터 4월 5일까지 식품관과 식당가 전반에 걸쳐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고메위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고물가 속 고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초특가 상품전과 대규모 외식비 지원 프로모션으로 구성했다.

먼저 집밥족을 겨냥한 '초특가 줄서기 상품전'이 열린다. 20~26일까지 1차, 27일부터 4월 5일까지 2차로 나눠 진행되며, 밥상 필수품인 삼겹살을 비롯해 올리브유, 김 등 80여 종의 식재료를 모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방출한다.



가족 외식이나 평일 저녁 모임을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한 외식비 지원 혜택도 마련했다. 부산 롯데백화점 4개점포와 롯데몰 동부산점의 다이닝 식당가에서는 23~26일까지 4일간, 평일 오후 6시 이후에 엘페이(L.Pay)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7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15만원 이상 결제 시 5만원이라는 파격적인 할인을 제공한다. 또 주말 방문 고객을 위해 L.Pay로 2만원 이상 결제 시 델리&베이커리 매장에서 쓸 수 있는 5000원 할인권도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선 20일부터 4월 2일까지 애주가들을 위한 '롯데 와인위크'가 동시 개최된다. 가성비 데일리 와인부터 프리미엄 빈티지 와인까지 5000여 종의 물량을 최대 80% 할인가에 선보인다.

올해는 부산을 대표하는 로컬 브루어리 '고릴라브루잉'의 수제 맥주 등 약 100여 종의 수제 맥주와 MZ세대 사이에서 인기인 압구정 막걸리 등 다채로운 K-주류 라인업을 강화했다. 행사 기간 중 와인을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5% 롯데모바일상품권 증정 등 사은 혜택이 제공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진승현 점장은 “이번 롯데고메위크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깊이 체감할 수 있도록 '초특가 상품'과 '결제 할인'에 역량을 집중했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