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귀미면 산림자원 활용 핵심 거점 육성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센터 구축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센터 구축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홍천군과 홍천군산림조합이 산림청 주관 '올해 미이용 산림 자원화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영귀미면 방량리 일원을 산림자원 활용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
18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2년간 국비 15억원, 지방비 6억원, 자부담 9억원 등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벌채나 숲 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잔가지 등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수집하고 가공해 유통할 수 있는 현대화된 거점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센터에는 파쇄·선별 설비와 대형 보관 창고, 운반 장비 등을 도입해 산림 부산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홍천군은 센터 조성을 통해 연간 수만 t에 이르는 미이용 산림자원을 목재 칩과 펠릿으로 가공할 계획이다.
배태수 산림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홍천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보물로 바꾸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미이용 산림 자원화센터를 통해 환경 보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으뜸 도시 홍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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