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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23일 ‘미래 해양인재 양성 국가전략 선포식·국회포럼’ 개최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8 10:21

수정 2026.03.18 10:21

[파이낸셜뉴스] 급변하는 글로벌 해양 질서 속에서 국가전략형 해양인재 육성을 위해 국회와 정부, 산업계, 학계가 한자리에 모인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오는 2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미래 해양인재 양성 국가전략 선포식 및 국회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이 공동 주최하고, 국립한국해양대와 한국해운협회가 함께 주관한다. 해양인재 육성을 최우선 국가 전략으로 확립하고 정부와 산업계, 학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개회사, 환영사, ‘미래 해양인재 육성 공동선언’ 선언문 선포식, 포럼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SMR 탑재 선박 기술 현황과 운항을 위한 핵심 인프라’ ‘북극항로 시대의 도래와 Ice Navigator 인재 전략’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임종세 국립한국해양대 기획처장이 좌장을 맡아 교육부, 해양수산부 및 주요 해양 산업계 인사들과 함께 토론을 진행한다. 패널들은 소형모듈원자로(SMR) 추진선박 도래와 AI 자율운항선박, 북극항로 운항 등의 시대적 요구 속에서 인력 체계의 공백을 진단하고, 정부와 산업, 대학 3축 인재 양성 모델의 작동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미래 해양인재 양성은 더 이상 대학만의 과제가 아닌, 국가 전체가 나서야 할 전략적 과제”라며 “국립한국해양대는 산업계 및 정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해양 패권을 이끌어갈 글로벌 핵심 인재를 길러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 제공.
국립한국해양대 제공.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