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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제주산 자몽 전국 농협하나로마트 첫 출하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8 10:24

수정 2026.03.18 10:17

농협, 제주산 자몽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서 첫 판매
국산 자몽, 수입산 대비 신선도와 풍미 뛰어나
제주산 자몽, 농가 소득 작물로 판로 다각화 추진
농협, 국산 과일 시장 확대 위해 마케팅 강화

제주 함덕농협에서 첫 출하한 제주산 자몽. 농협경제지주
제주 함덕농협에서 첫 출하한 제주산 자몽. 농협경제지주

[파이낸셜뉴스]농협경제지주는 제주 함덕농협에서 첫 출하한 제주산 자몽을 오는 19일부터 5월 말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출하는 수입산이 대부분인 자몽 시장에 국산 자몽을 처음으로 전국에 공급하는 사례다. 농협은 최초로 전국 물류망을 활용해 제주산 자몽을 대량 유통하는 데 성공했다.

제주산 자몽은 수입산에 비해 유통 과정이 짧아 신선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자몽 특유의 풍미가 살아있는 점이 특징이다. 농협은 고품질 국산 과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제주산 자몽이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본다.

농협경제지주와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제주산 자몽이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물로 자리 잡도록 판로 다각화와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이를 통해 국산 자몽의 시장 안착을 도모한다.


정승일 산지도매본부장은 “제주에서 정성껏 키운 국산 자몽을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되어 뜻 깊다”며 “농협은 신규 작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