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DL건설, 인천 서부권 핵심 도로망 '중봉터널' 우선협상자 선정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8 14:27

수정 2026.03.18 10:37

2028년 착공, 2033년 준공 목표

인천 서부권 핵심 교통망. DL건설 제공
인천 서부권 핵심 교통망. DL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DL건설은 인천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 경서삼거리와 서구 왕길동 검단2교차로를 연결하는 총 연장 4.565㎞, 왕복 4차로 규모의 대심도 도로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3493억원이며 손익공유형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a) 방식으로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인천시가 서부권 핵심 간선도로망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북부권역 지속 개발에 따른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DL건설은 지난 2022년 2월 최초제안서 제출을 시작으로 2023년 6월 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

이어 2025년 9월 제3자 공고에 대한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의결이 이루어졌고, 같은 해 10월 제3자 공고 후 12월 실시된 1단계(PQ) 평가에서 설계·시공 능력과 재무 안정성 등 필수 기준을 충족해 통과했다.
이후 진행된 2단계 기술·수요·가격 평가 등을 거쳐 2026년 3월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DL건설은 인천시와의 세부 협상을 거쳐 2027년 상반기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60개월로, 2028년 착공해 2033년 준공 후 40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